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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춘.. 이름 부터 심상치 않은 일본 만화 (충격, 소름, 암울)
2024.07.29 19:41
관리자2(adm****)


<※ 브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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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환등극화소녀춘-미도리는 1991년도에 제작된 56분짜리 영화입니다.

괴기스러운 연출, 아무리 90년대라지만 50년대에 사용할 법한 빈사기법과

거의 움직이지 않는 장면등 당시 이 영화를 상영한 대다수 관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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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대부분의 평가는 `일본이 아니면 만들 수 없는 영화다`,`기괴하고 지저분하다`,`보다 보면 맛이 갈 영화`

온갖 악평을 퍼부었고 그로테스크하고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장면으로 꿈도 희망도 없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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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배경은 2차세계대전 전후의 일본의 도회지입니다. 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 식민지를 아무리 수탈해도도저히 승산이 없던 일본은

결과적으로 자국민도 소모품으로 사용하던지라 상당수의 일본인들이 극심한 가난에 허덕였습니다.

아무런 조건없이 항복한 일본인데도 거의 국가 상황이 거지꼴이나 다름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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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의 주인공인 미도리입니다.

아버지를 여의고 병든 어머니를 부양하기 위해 다리 밑에서 꽃을 파는 겁도 없는 소녀로

그나마 이 작품에서 비교적 정상적으로 나오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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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초로의 신사가 미도리에게 이런곳은 위험하다며 꽃을 모두 사가게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서커스 단장이라는 말과 함께 어려운 일이있다면 자신의 서커스장에 오라는 호의를 베풀게 되죠.









그렇게 꽃을 모두 팔아 신이난 미도리는 집으로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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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고 시신의 하체는 쥐들이 파먹어 끔찍하게 부패한 모습으로 발견됩니다.

더이상 의지할 데가 없는 미도리는 그 날밤에 만난 신사의 서커스를 찾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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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찾아간 곳의 서커스는 거의 차력에 가까운프릭쇼(기형적 신체를 가진 사람들을 선보이는 서커스)로

뱀을 삼키는 여자,팔다리가 없는 붕대인간,외눈박이,여장남자등

단원 모두가 온전치 못한 인간들로 구성되어있는 서커스단이였고 이곳에서 미도리는 갖은 학대를 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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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온 날부터 강간을 당하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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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닭의 머리를 먹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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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가 몰래 키우던 강아지를 밟아 죽여 고깃국을 끓여먹는 등

이밖에도 신사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단장 조차 여장남자인 카나분과 관계를 맺거나

단워들끼리의 정사장면이 대놓고 나오는등윤리적인 모습이라곤 조금도 찾아 볼 수없는 서커스 생활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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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장기적으로 적자가 나고 있던 서커스단은 새로운 단원인 난쟁이 원더 마사미츠를 영입합니다.

차력쇼나 보여주던 기존 단원들과 달리 병속으로 들어가거나 꽃이나 비둘기를 꺼내는 서양식 마술을 사용하여

인기를 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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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난쟁이의 등장으로 미도리의 대우가 조금씩 나아지고 마사미츠의 호의에 호감을 가진

미도리는 이 난쟁이와 사랑을 하게 됩니다...는 무슨 솔직히 나이차가 20이 넘는데다 대면한지

몇분만에 저렇게 뒹구는것도 일반적으로는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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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마사미츠와 미도리의 사이가 가깝게 되자 붕대인간 우치스테가 미도리에게 집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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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본 마사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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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사미츠는 우치스테에게 환각을 일으키고 흙을 억지로 먹여 살해하게 됩니다.

이로서 이 난장이도 제정신이 아니란걸 보여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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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살해장면을 봐버린 미도리

심지어 서커스에서 벗어 날 수있는 길인 영화제의를 마사미츠가

강제적으로 거절하자 미도리는 마사미츠를 불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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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화에서 마술쇼를 제대로 펼칠 수없었던 마사미츠에게 관객들은 욕설을 퍼붓게 되고

화가난 마사미츠는 관객들에게 무능한 인간들이라며 화각을 일으켜 관객들을 괴물로 만들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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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더이상 서커스를 할 상황이 아니게 되고 마술쇼에 회의를 느낀 마사미츠는 서커스를 그만 두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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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사미츠는 미도리에게 방금전 일에 대한 사과와 미도리에게 환각으로 옛 추억을 보여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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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으로 부모님을 다시 한번 만난 미도리는 마사미츠에게 마음을 열고 다시한번 그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서커스를 떠나 도쿄로 함께 떠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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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로 가서 서커스를 이동해야 하는 도중 단장이 야반도주를 하게됩니다.

근데 이미 급료는 준 상탠데 줄건 주고 도망가는 친절한 양반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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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의 야반도주에 안그래도 제정신이 아닌데 멘탈이 붕괴되버린 여장남자 카나분

갑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머리를 잘라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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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로 떠나게 되어 단원들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미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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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상냥하게 대하는 뱀먹는 여자(끝까지 이름이 안나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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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무슨 학생시절에 사이가 좋지 않던 선생님과도 마지막엔 훈훈하게 끝내는 모습을 보여주듯

작별을 하게됩니다. 솔직히 학대까지 하던 인간들 상대로 저러는거 보면 미도리 멘탈은 이미 붕괴된지 오래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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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떠나는 도중 버스에서 먹을 도시락을 사러가는 마사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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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는다는 생각에 신이난 미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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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마무리도 훈훈하게 끝날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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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도망갔던 단장이 강도에게 습격당해 피범벅이 되어 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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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미츠와 마주친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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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미츠 배때지에 칼을 꽂아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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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영상으로 올립니다. 굉장히 섬뜻하실 텐데 도저히 못보겠다 싶은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마사미츠가 살해된지 모르는 미도리는 오지않는 마사미츠를 찾기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닙니다.

그러나 같은곳을 빙빙 도는 미도리는 혼자라는 공포감에 서커스단원들의 환각을 보게 됩니다.

미친듯이 웃고 있는 단원들, 분노감에 휩싸인채 환상들을 나무로 내리치지만 그들은 계속 웃고 지친 미도리는 결국 절규하게되어 이야기는 끝이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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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환소녀등극화 미도리는 전후세대에 이뤄진 상황을 풍자하듯 꿈도 희망도 없는 영화라고 할 수있죠.

한참 눈이 얼굴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밝고 귀여운 작화의 만화들이 양산되고 거품시대로 인해 향락의 끝을 보여주던

일본인들에겐 굉장히 충격적인 내용의 만화였을지도 모릅니다.

촌스런 작화에 포켓몬스터 게임의 보라시티에서나 나올법한 음향,디즈니 아기코끼리 덤보에서나 나올 법한 기괴한 연출,

상식이란 개념이 조그도 없는 작중인물들, 기본적인 인과 개념이 없는 내용전개등 작품 자체로 보면 굉장히 저급한 영화라고 생각될수도 있지만

어찌보면 인간이 얼마나 망가질 수있는지를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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