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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귀신 나무
2021.03.22 14:13
관리자2(a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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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입구 도로에는 300년은 족히 살아왔을 나무가 있었다

이 나무는 통행에 방해가 되어 교통사고를 빈번하게 일으킨다는

불만과 귀신붙은 나무라는 꺼림칙한 소문이 항상 따라다녔다

안동에 도로를 개통하면 1970년대에 공사에 방해가 되는

이 나무를 베어버리려 했다 그런데 나무를 베던 인부들이 의문사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포클레인을 동원해 제거하려고 했지만 포클레인 삽이 이유없이 떨어져 실패로 돌아갔다

그 후 이 나무를 건드리면 다치거나 죽을 수 있다는 소문이 퍼졌고,

귀신 나무라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심지어 이 나무를 베는 사람에게 상금을 준다는 말도 있었지만

그 누구도 베지 못했다 결국 나무를 피해 도로를 만들 수 밖에 없었다

이 나무는 안동의 무속인들이 내림굿을 받는 장소이기도 하고,

해마다 미곳에서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허무하게도 2008년에 누군가 이 나무를 그루터기만 남긴채

베어 가버가렸다 두려움의 대상이였지만 사람들은

오랜시간 함께한 이 나무가 그루터기만 남은 모습에

막걸리나 꽃을 갖다 놓기도 하였다

하지만. 2010년 그루터기마저 교통사고로 뿌리가 뽑히는

최후를 맞이 했다


출처 : 웃긴대학 "안동 귀신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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