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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17:03
관리자2(adm****)


<※ 위의 내용과 나무위키 내용을 갈무리했습니다.>


※ 등장인물 


피해자 모테기 마사히로(茂木政弘) : 당시 32세, 남성. 락밴드 `SPITZ-A-ROCO`의 리더.

범인 스즈키 마사토(鈴木正人) : 당시 39세, 남성. 피해자의 사촌 형.

공범 모테기 미유키(茂木美幸) : 당시 27세, 여성. 피해자의 부인, 간호사.



마사히로, 음악을 시작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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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테기 미유키(茂木美幸)>

* 모테기 마사히로라는 일본 사람이 친동생이 사고를 당해서 입원해서 병간호하려고 병원에 자주 가다 보니 간호사 미유키와 사귀게 됨
* 마사히로가 부모랑 가수로 30살까지 성공하지 못할 경우 가업 집안일인 빌딩 청소부가 되겠다는 약속을 하고 음악을 시작함
* 마사히로는 결국 1983년에 데뷔를 함 (데뷔 그룹 : 스피츠아로코(Spitz A R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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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테기 마사히로(茂木政弘) : 파란 원 안의 사람>

* 스피츠아로코(Spitz A Roco)라는 밴드가 특이한 컨셉(콩가루 집안)을 가지고 있음

 - 거기서 마사히로는 드러머를 맡고 여장을 함


마사히로의 사촌형 "마사토"의 등장
img.png

<오오야마네즈노미코토의 신시교회 : 사이비종교>

* 마사히로가 어릴적부터 마사토를 따라다님.

-> 마사토가 "오오야마네즈노미코토의 신시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거기에 빠져버림.

-> 결국 마사히로의 가족, 여자친구까지 이 사이비종교에 빠지게됨.

* 다행히 마사히로가 이 종교로부터 빠져나와 밴드로 데뷔를 하면서 마사토와 멀어짐.


* 그러다가 밴드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멤버들간 불화로 해체 위기

* 87년이면 마사히로가 30살을 넘은 상태인데다가 가수로써 암울해짐 => 가업인 빌딩청소부를 해야할 상황

* 그리고 결혼한지 얼마안된 미유키와 이혼 위기까지 겹친 상태

* 마사히로는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황


마사토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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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토가 "나 신내림 받았어"하면서 마사히로를 찾아감.

* 마사토는 악마로부터 세상을 구할 구세곡을 만들 사람은 마사히로 너뿐이다 이러면서 곡이 빨리 완성되지 않으면 악마에게 전 세계가 장악당한다고 함.

- 당시 스피츠아로코(Spitz A Roco) 밴드 멤버들은 마사토가 미친 거 같다며 마사히로에게 멀리할 것을 권유

- 하지만 마사히로는 마사토의 청을 들었고 데모곡(정식 곡 나오기전 버전)을 만듬. 

- 이 데모곡은 어둡고 우울했지만 마사토만 "우와 엄청난 곡이다!" 감탄하며 울기까지 함.

* 마사토는 1주일동안 집에 가둬놓고 이 음악을 완성시켜라 강요했지만 마사히로는 결국 완성못함.
- 마사토는 "완성 못한 이유는 마사히로가 악마에 홀려서다!"라며 마사히로를 괴롭히기 시작함


마사히로의 몸 속에서 악마를 꺼낼테다

* 먼저 마사토는 "악마를 꺼내기 위해" 마사히로와 미유키의 눈을 뚫어져라 쳐다봄 - 구마의식 시작

img.png

* 그리고 1987년 2월 어느날, 마사토 친척의 신고(마사토 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로 경찰은 마사토 아파트의 집주인을 불러 문을 땄는데 방 안에서 마사토와 마사히로의 아내인 미유키가 마사히로의 시신을 해체하고 있었음

- 방엔 온통 사람의 피, 내장, 살점이 뿌려져서 난장판

- 사지를 잘라 소금에 절인 후, 화장실과 주방 씽크대에 버림

- 하수구에 살점이 막혀 피와 살점이 내려가지 못하고 있었다고..

- 그때 흘러나온 음악은 마사히로가 완성시킨 구세곡
* 경찰이 들어왔을 때는 거의 살을 다 발라내서 뼈만 남은 상태였음
* 마사토와 미유키는 현행범으로 체포됨
 

사이비 종교에 빠졌던 아내

* 사이비 종교에 빠진 아내가 "남편에게서 악마를 없애야한다. 죽이자"라는 말에 넘어가서 공범이 됨.

* 마사히로를 죽인 후, 마사토가 "다시 살아나려면 온 몸에 소금을 발라야한다."는 얘기를 해 미유키와 마사토가 합심을 해 사지 곳곳에 소금을 묻히게 된 것. (이 행위를 3일간 잠도 자지 않고 행함)

* 참고로 소금뿌려야 살아난다는 얘긴 "오오야마네즈노미코토의 신시교회" 교리에 전혀 없는 내용이었던 것. 즉, 마사토가 혼자 꾸며낸 얘기.
* 마사토와 미유키는 이후 정신감정을 몇 차례 받고 심신미약으로 인정돼, 약한 처벌을 받을 거 같았는데
- 심신미약 감안하지 않고 법원이 스즈키 마사토에게 징역 14년, 모테기 미유키에게 13년 형을 내림.
- 마사토는 항소했지만 당연히 기각됐고

- 미유키는 남편을 살해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판결을 받아들임

img.png

<마사토와 미유키가 범행을 저지른 장소>


* 사건이 너무 잔인해서 범행 현장이 주소가 공개됐는데..

- 하수구에 뒤덮인 살점이 너무 많아서 이걸 완전 없애기 위해 땅을 파고 하수도까지 파냈다고 함.

- 1층의 국수집 천장엔 피 때문에 벌겋게 됐었고, 결국 흉흉한 소문으로 폐업하게 됨.

* 범인들은 아직도 멀쩡히 살고 있음


<마사히로가 활동했던 밴드 스피츠아로코(Spitz A Roco)의 대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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